[AI] 이미지 생성 AI는 미드저니, 영상 생성 AI는 어떤게 있을까?

영상 생성 AI를 알아보자!

 

 

 

저번 시간에는 이미지 생성 AI 1 대장 미드저니를 대체 할 수 있는 AI툴 2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AI] 미드저니를 대체 할 수 있는 사이트 TOP2

 

오늘은 영상 생성 AI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이미지를 넘어 영상까지 이제 제작이 가능합니다 

 

 

 

1. 소라(SORA)

 

소라는 기본적으로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를 기반으로 한 오픈 AI에서 만든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AI입니다.

그럼 동일한 기능을 가진 생성AI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라가 이렇게 까지 화제를 불어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기존 도구들과 다른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쿄를 걷는 여인 (출처 : open AI)

 

사용법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하는 영상을 글로 설명하면 최대 1분 길이로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챗gpt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외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영상을 만들거나, 동영상의 가장자리를 확장하고 빈 곳을 채워 넣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픈 AI는 AI모델이 현실 세계의 물리법칙을 이해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한층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픈AI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예시영상만 보더라도 현실세계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이고 정교합니다.

이 이유는 소라 AI가 명령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요청한 사항이 실제 세계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불완전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오픈 ai가 공개한 예시영상을 보면 피사체가 부자연스럽게 떨리거나, 조금씩 이동하는 현상이 종종 보입니다. 또한 좁은 영역, 거리를 돌아다니는 행인 등 작은 피사체는 세밀하게 묘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쿠키를 베어무는 장면이라던지, 러닝머신 위에서 반대방향으로 달린다던지 이러한 약점들 또한 소라에서 공개하면서 아직 한계점을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들은 영상이 AI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봐야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고, 영상 AI 또한 완성도가 완벽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딥페이크 와 같은 악용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오픈 AI는 소라가 생성한 영상을 식별하는 탐지기술을 구현하고 있고, 소라가 생성한 영상의 메타데이터에 워터마크를 삽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소라가 정식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영화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현실에서 촬영한 것과 똑같은 영상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현실을 배경으로 한 비현실적인 요소가 가미된 CG 혹은 중세나 판타지처럼 다른 시대상을 필요로 한다면 굳이 세트장과 같은 불필요한 작업들을 구축하지 않고 AI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